동해항 컨테이너 국제정기항로 8년만에 다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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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4일 도청에서 동해시, 동영해운, 용문글로벌포트와 동해항 컨테이너 국제정기항로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블라디보스톡~동해~부산을 운항하는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동해항이 강원특별법 개정으로 자유무역지역으로 도약할 기회를 얻었다"며 "이번 항로개설로 컨테이너 수출입 화물 물동량과 입주 기업이 증가하면 새로운 산업·물류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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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4일 도청에서 동해시, 동영해운, 용문글로벌포트와 동해항 컨테이너 국제정기항로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블라디보스톡~동해~부산을 운항하는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선사는 항로개설을 위한 제반사항 준비하고 지역 인재채용 등 지역상생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도와 동해시는 관련 조례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을, 하역사는 수출입 물동량 유치·확대, 하역능력 확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도는 협약으로 동해항이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구축을 위한 기반 항만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동해항이 강원특별법 개정으로 자유무역지역으로 도약할 기회를 얻었다”며 “이번 항로개설로 컨테이너 수출입 화물 물동량과 입주 기업이 증가하면 새로운 산업·물류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다”고 말했다.
춘천=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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