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출생 미신고 6건 추가 수사 의뢰…총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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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중인 가운데, 대구에서 6건의 수사 의뢰가 추가로 접수됐다.
대구경찰청은 대구 기초지자체로부터 총 10건의 출생 미신고 영·유아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4건의 수사 의뢰가 들어왔고, 이날 6건이 추가됐다.
지자체는 직접 1차로 아동의 소재를 확인했지만 보호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 등에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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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중인 가운데, 대구에서 6건의 수사 의뢰가 추가로 접수됐다.
대구경찰청은 대구 기초지자체로부터 총 10건의 출생 미신고 영·유아 수사 의뢰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4건의 수사 의뢰가 들어왔고, 이날 6건이 추가됐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파악한 대구의 출생 미신고 영·유아 전수 조사 대상 75명 중 약 1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지자체는 직접 1차로 아동의 소재를 확인했지만 보호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 등에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추가로 수사 의뢰가 들어올 가능성도 있다.
경찰은 수사 의뢰된 10건에 대해 아동의 소재를 확인하고 아동학대 혐의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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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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