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황희찬, 모교 포항제철고에 발전기금 3000만원 기탁

최창호 기자 2023. 7. 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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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황희찬 선수(울버햄프턴 소속)가 모교인 포항제철고에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4일 포스코교육재단에 따르면 황희찬이 전날 제철고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후배 선수들에게 기본기 훈련과 미니게임 등 2시간 동안 축구 멘토링을 실시했다.

앞서 황희찬은 2018년과 2021년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황희찬은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기탁한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의 후배들에게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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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울버햄프턴) 선수가 모교인 포항제철고등학교에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포스코교육재단 제공)2023.7.4/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 선수(울버햄프턴 소속)가 모교인 포항제철고에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4일 포스코교육재단에 따르면 황희찬이 전날 제철고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후배 선수들에게 기본기 훈련과 미니게임 등 2시간 동안 축구 멘토링을 실시했다.

앞서 황희찬은 2018년과 2021년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황희찬은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기탁한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의 후배들에게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했다.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울버햄프턴) 선수가 모교인 포항제철고등학교에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황희찬 선수가 후배들과 미니게임을 준비하고 있다.(포스코교육재단제공)2023.7.4/뉴스1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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