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입은 영혼에 다가갔다’…이상일 용인시장의 인생2막 외전

2023. 7. 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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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가슴아픈 사연, 하나쯤 있다' 가슴한켠에 응어리 처럼 자리잡은 덩어리는 제2의 인생 시작을 막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우리나라가 번영을 이룬 것은 기업인들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었기 때문"이라며 "일본에서는 실패학을 중요시해 왜 실패했는지 살펴 교훈을 얻고 다시 도전한다. 창업이 쉽지 않겠지만 계속 노력하면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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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공]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모두가 가슴아픈 사연, 하나쯤 있다’ 가슴한켠에 응어리 처럼 자리잡은 덩어리는 제2의 인생 시작을 막는다. 100년도 못사는 인생에서 1000년처럼 살아갈 것 처럼 움직이는 정치인 권모술수, 양심없는 재벌들, 사기꾼, 모함꾼 들은 주위에 뱀처럼 맴돌고있다. 누구에게 털어놓지 못해 방구석에 웅크리고 틀어앉은 이들에게 이상일 용인시장이 빛처럼 다가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4일 용인청년LAB 수지에서 열린 ‘창업(UP) & 레벨업(UP) 아카데미’ 개강식에서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개강식에는 창업을 희망하는 용인 청년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우리나라가 번영을 이룬 것은 기업인들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었기 때문”이라며 “일본에서는 실패학을 중요시해 왜 실패했는지 살펴 교훈을 얻고 다시 도전한다. 창업이 쉽지 않겠지만 계속 노력하면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창업아카데미는 초기 창업자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무료 교육과정이며 ‘성공하는 창업 아이디어’, ‘청년창업가의 아이디어 지키기, 특허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특강과 참여자 간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은 오는 20일까지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하루 3시간씩 모두 6회(총 18시간)로 진행한다.

과정은 ‘코로나를 기회로,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성공스토리’, ‘영화 다음소희 제작자의 영화와 투자, 홍보 이야기’ 등 선배 창업자의 노하우와 실전 창업스토리 등 다양한 분야도 다룬다. 창업 관련 도움을 줄 수 있는 컨텐츠 및 홈페이지 제작 관련 실무교육도 병행한다.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향후 용인청년LAB창업관련 프로그램 우선 참여기회와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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