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상공인연합회, 최저임금 동결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man9@hanmail.net)]경남소상공인연합회가 최저임금의 동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4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은 입법적 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법이 시행된 1988년 당해 연도를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시행된 적이 없이 최저임금은 업종과 무관하게 일괄적으로 단일 적용되어 왔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민규 기자(=경남)(cman9@hanmail.net)]
경남소상공인연합회가 최저임금의 동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4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은 입법적 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법이 시행된 1988년 당해 연도를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시행된 적이 없이 최저임금은 업종과 무관하게 일괄적으로 단일 적용되어 왔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또 "업종별 경영 상황은 물론 근무의 강도와 노동 생산성의 차이는 곧바로 임금 지불 능력의 현격한 차이로 나타남은 상식인데도 모든 업종에 최저임금을 단일하게 획일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전혀 합리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최저임금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는 과정에서 노동자 위원측이나 사용자 위원측 사이의 줄다리기가 계속된다는 이유로 서로가 눈치를 보면서 퇴장하는 등 직무유기에 가까운 행동을 하는 경우 해당 위원의 의결권을 박탈하도록 최저임금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남소상공인연합회는 "현행 최저임금법에 규정된 재심의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며 "현재의 재심의 제도는 최저임금위원회에 대한 근본적인 수정이 동반되지 않는 한 이러한 규정은 사문화된 규정이나 마찬가지다"고 직격했다.
[조민규 기자(=경남)(cman9@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 하반기 카드는 실거주 의무 폐지 추진·종부세 완화 연장
- 역전세난 대책으로 결국 '임대인 대출 규제 완화' 카드 나왔다
- 이언주 "중국이 '일본도 버렸다'며 똑같은 짓 하면 우리가 가만 있겠나?"
- 국회의장 "제헌절까지 선거제도 협상 마무리하자"
- 강제동원 피해자 권리 없애려던 윤석열 정부, 법원에 제동 걸려
- 尹대통령, 또 "이권 카르텔의 부당이득, 낱낱이 걷어내야"
- 이재명 "군장병 희생 제대로 보상해야…병사휴가보장법으로 개선"
- 물가상승률 2%, 석유제품 하락 기저효과로 21개월來 최저
- 박광온 "방통위가 네이버 실태 점검? 습관적 길들이기 방법의 하나"
- 국민의힘 "IAEA 못 믿겠다? 민주당 목적은 대선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