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서울의소리 '통화공개 손배소' 2심 조정 결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자신과 통화 내용을 공개한 인터넷 언론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2심 조정이 결렬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4일) 김 여사가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와 이명수 기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조정기일을 열었습니다.
앞서 김 여사는 백 대표와 이 기자가 자신과 통화한 녹음파일을 언론사에 제보해 보도되게 했다며 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자신과 통화 내용을 공개한 인터넷 언론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2심 조정이 결렬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4일) 김 여사가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와 이명수 기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조정기일을 열었습니다.
양측 대리인만 참석한 자리에서 서울의소리 측은 소 취하를 요청했지만, 김 여사 측은 사생활과 인격권 침해에 대해 법원의 정당한 판단을 받아보겠단 취지로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재판부는 강제조정 절차를 밟을 수 있지만, 당사자들이 조정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강제조정은 결렬되고 재판이 시작됩니다.
앞서 김 여사는 백 대표와 이 기자가 자신과 통화한 녹음파일을 언론사에 제보해 보도되게 했다며 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1심은 서울의소리 측이 김 여사에게 천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승강기 잡아둔 택배기사, 욕설한 입주민 밀쳐 사망 '집유'
- 말 못 할 고민 원형탈모...한국 연구진이 주범 찾았다
- '출생 미신고' 영·유아 194명 수사...178명 소재 파악 안 돼
- [더뉴스] "WHO,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로 지정"...아스파탐이 뭐길래
- 관광객 폭증에 유럽 몸살 "많아도 너무 많이 와"...셀카 찍으면 벌금 [앵커리포트]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마약 혐의' 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강제 흡입 당했다" 주장
- 적금 깨고 빚내서 미국 주식·코인 투자...돈 빠져나가는 한국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