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드림스타트, 전남 신안으로 떠나는 '가족힐링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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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는 지난달 30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가족 10가구와 함께 전라남도 신안군으로 1박2일간 가족힐링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가족캠프는 문화·여가활동이 부족한 사례관리대상 가구에 가족 간 소통의 기회 제공을 통한 관계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캠프 출발 전 정장선 평택시장이 활기찬 시작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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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달 30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가족 10가구와 함께 전라남도 신안군으로 1박2일간 가족힐링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가족캠프는 문화·여가활동이 부족한 사례관리대상 가구에 가족 간 소통의 기회 제공을 통한 관계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캠프 출발 전 정장선 평택시장이 활기찬 시작을 위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리조트 내에서는 바다가 보이는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 시간과 저녁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참가 가족들과의 협동, 경쟁,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소금박물관과 죽녹원을 견학하는 등 지역문화탐방으로 가족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