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차동·월평마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대상지 선정

2023. 7. 4.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담양군 대덕면 차동마을, 월산면 월평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0억을 확보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기반 시설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빈집·노후주택 정비·슬레이트 지붕개량 등
담양군청
전남 담양군 대덕면 차동마을, 월산면 월평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0억을 확보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기반 시설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대덕면 차동마을, 월산면 월평마을에 2027년까지 총 30억을 투입해 빈집·노후주택 정비, 슬레이트 지붕개량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재해 위험지 보강,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추가로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공모 선정으로 안전과 생활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주 여건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담양)|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