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투명페트병 버리지 말고 '순자마켓'으로 가져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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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가 '순자마켓'을 운영해 올바르게 분리한 투명페트병은 돈으로, 폐건전지와 종이팩은 장려품으로 보상해 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기존 자원순환가게가 없는 지역 위주로 순자마켓이 운영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환경도 지키고 보상금도 받을 수 있는 순자마켓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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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순자마켓'을 운영해 올바르게 분리한 투명페트병은 돈으로, 폐건전지와 종이팩은 장려품으로 보상해 준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운영 중인 순자마켓은 캠핑카를 개조한 차량을 이용, 요일마다 이동하며 기존 자원순환가게와 동일 품목 및 방식으로 운영되는 움직이는 자원순환가게다.
순자마켓은 원곡면사무소 주차장을 시작으로 10개소(원곡면사무소 주차장, 시청 주차장, 동안성시민복지센터 주차장, 보개면사무소 주차장, 고삼면사무소 주차장, 청미공원 공영주차장, 서운면사무소 주차장, 대림동산 가족공원 주차장, 양성초등학교, 공도시립도서관옆 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 주차장)에서 운영된다.
▲내용물 비우기 ▲라벨 제거하기 ▲찌그러트리고 뚜껑 닫기로 올바르게 분리배출한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이용된다. 순자마켓에서는 가져온 투명페트병 1kg당 720원을 현금(계좌이체)으로 보상해주고 폐건전지 20개당 새건전지 2개, 종이팩 1kg에 화장지 1롤, 소각용 종량제봉투 10L 1장의 장려품으로 보상해 준다.
시 관계자는 “기존 자원순환가게가 없는 지역 위주로 순자마켓이 운영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환경도 지키고 보상금도 받을 수 있는 순자마켓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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