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남해안 관광시대 도약'…창원서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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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전남 시도지사가 모여 남해안권 관광 미래를 위한 비전을 모색하는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이 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포럼 1부에는 부산·경남·전남 시도지사가 남해안 관광 미래비전을 각각 발표한 뒤 이경찬 영산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남해안 관광벨트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한 대담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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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부산·경남·전남 시도지사가 모여 남해안권 관광 미래를 위한 비전을 모색하는 '남해안 미래비전 포럼'이 4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박완수 경남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김영록 전남지사를 비롯한 시도의원, 시장·군수, 경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학계, 관광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1부에는 부산·경남·전남 시도지사가 남해안 관광 미래비전을 각각 발표한 뒤 이경찬 영산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남해안 관광벨트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한 대담이 이어졌다.
박 시장은 '남해안 관광의 미래, 부산의 새로운 비전'이라는 주제로, 박 지사는 '즐거운 경남 남해안 관광의 미래'를 주제로, 김 지사는 '세계 속의 남해안 관광벨트'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 중 박 지사는 남해안 관광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초광역 남해안관광벨트 구축, 국가 주도의 남해안관광청 설치, 남해안권 관광진흥특별법 조속 제정,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 등 남해안 협력과제가 정부정책에 반영되도록 3개 시도가 협력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최일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이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이후 고계성 한국관광학회 회장의 진행으로 남해안 관광이 열어갈 새로운 지평에 관해 토론이 이어졌다.
앞서 부산·경남·전남 시도지사는 지난해 12월 전남 광양에서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을, 지난 2월에는 경남 통영에서 해양수산부와 함께 남해안권 해양레저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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