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 “컴백 원동력=유재석”…신곡 ‘휙’ 챌린지 제안

유다연 2023. 7. 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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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TEEN TOP)'의 13주년 컴백 원동력에는 유재석이 있었다.

이에 대해 이날 쇼케이스에서 니엘은 "팬분들이 워낙 오래 기다려주셔서 앨범에 대한 고민은 이어지고 있었다. 그런데 때마침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최애 그룹'으로 저희를 언급해 컴백에 대한 원동력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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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의 니엘이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새 앨범 ‘4SHO’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그룹 ‘틴탑(TEEN TOP)’의 13주년 컴백 원동력에는 유재석이 있었다.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틴탑(니엘, 천지, 리키, 창조)이 앨범 ‘틴탑[포슈어]’(TEEN TOP [4SH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은 전작 ‘투 유 2020(To You 2020)’ 이후 약 3년 만의 신작으로, 데뷔 13주년을 맞아 복귀한 만큼 기대감을 자아낸다.

최근 유재석은 자신의 최애 그룹으로 틴탑을 언급한데 이어 ‘투 유(To You)’의 안무 커버 영상을 올리는 등 깊은 관심을 보여 틴탑의 ‘역주행’에 큰 공을 세웠다.

이에 대해 이날 쇼케이스에서 니엘은 “팬분들이 워낙 오래 기다려주셔서 앨범에 대한 고민은 이어지고 있었다. 그런데 때마침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최애 그룹’으로 저희를 언급해 컴백에 대한 원동력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컴백 후 유재석 선배님께 찾아가 감사 인사를 하면서 저희 타이틀곡 ‘휙(HWEEK)’ 안무를 춰달라고 부탁드리고 싶다”라며 “전에 추셨던 ‘투 유’보다 쉽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긴 생머리 그녀’, ‘향수 뿌리지 마’, ‘미치겠어’ 등의 수많은 명곡을 보유한 틴탑은 이날 오후 6시에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타이틀곡 ‘휙(HWEEK)’은 펑키한 트랙의 신나는 곡이다. 틴탑 특유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유쾌한 가사 그리고 청량한 무드를 느낄 수 있다. ‘휙’에는 유수의 히트곡 가사를 탄생시킨 작사가 서지음이 노랫말을 완성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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