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바이오, 국립보건연구원 '세포 기반 인공혈액' 연구용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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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심혈관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카리스바이오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과 '세포 기반 인공혈액(적혈구 및 혈소판) 제조 및 실증 플랫폼 기술 개발' 연구용역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인공혈액 관련 연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윤영섭 카리스바이오 대표는 "국내 최고의 세포치료제 개발 인력들로 구성된 연구·개발진의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세포 치료제 개발 기술을 인정받아 이번 용역 과제에 선정됐다"며 "국가 차원의 인공혈액 제조 개발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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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심혈관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카리스바이오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과 '세포 기반 인공혈액(적혈구 및 혈소판) 제조 및 실증 플랫폼 기술 개발' 연구용역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인공혈액 관련 연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용역 과제는 세포 기반 인공혈액 생산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헌혈 인구가 감소하고, 암이나 심장질환 등 혈액제제를 사용하는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국가 차원의 안정적인 혈액 확보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리스바이오는 이번에 '적혈구·혈소판 제조용 임상 등급 역분화줄기세포주 개발'과 '적혈구·혈소판 생산을 위한 전분화능줄기세포 대량 배양기술 개발' 등 총 2건의 연구과제에 선정됐다. 2025년 12월까지 총 15억7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역분화줄기세포주 개발' 사업은 인공혈액 제조 및 공정에 활용 가능한 임상 등급 역분화줄기세포주(hiPSC) 생산 기술 개발과 임상 등급 역분화줄기세포주 확보를 목표로 한다. '전분화능줄기세포 대량 배양 기술 개발' 사업에서는 대량 배양에 적합한 배양 기술의 품질 특성 및 안정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을 진행한다.
윤영섭 카리스바이오 대표는 "국내 최고의 세포치료제 개발 인력들로 구성된 연구·개발진의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세포 치료제 개발 기술을 인정받아 이번 용역 과제에 선정됐다"며 "국가 차원의 인공혈액 제조 개발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리스바이오는 말초동맥질환자 및 허혈성 심장질환자를 대상으로 세계 최초의 유도만능줄기세포유래 내피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및 융복합 치료제를 개발 중인 회사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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