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171억 달러‥역대 최대
이재욱 2023. 7. 4. 17:04
[5시뉴스]
반도체, 2차전지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가 늘어나면서 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나타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가 전년보다 54.2% 증가한 170억9천만달러로 역대 상반기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 제조업이 76억3천만달러로 145.9%, 서비스업이 84억8천만달러로 11.0% 증가했습니다.
특히 제조업 중에서는 첨단 산업 분야인 반도체와 이차전지가 포함된 전기·전자가 663% 증가해 투자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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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기자(abc@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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