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택배 물류터미널서 가연성 스프레이 폭발‥베트남 국적 일용직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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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쯤 경기 화성시 양감면의 한 택배 물류터미널에서 가연성 물질이 폭발하면서 택배 분류 작업을 하던 3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베트남 국적의 일용직 30대 남성은 당시 가연성 스프레이 제품이 들어 있는 상자를 택배차에 싣고 있던 중이었으며 제품 한개가 갑자기 폭발을 하면서 몸에 파편을 맞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대원들은 심정지 상태의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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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쯤 경기 화성시 양감면의 한 택배 물류터미널에서 가연성 물질이 폭발하면서 택배 분류 작업을 하던 3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베트남 국적의 일용직 30대 남성은 당시 가연성 스프레이 제품이 들어 있는 상자를 택배차에 싣고 있던 중이었으며 제품 한개가 갑자기 폭발을 하면서 몸에 파편을 맞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대원들은 심정지 상태의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폭발이 일어난 경위와 물류터미널 측이 안전 수칙을 잘 지켰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003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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