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협력사·자회사와 함께하는 심리케어 프로그램 시행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7. 4. 17:03
한국남부발전은 4일 협력사·자회사 포함 본사 전 직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케어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심리상담 전문기관인 휴노와 협약을 체결, 지난 5월부터 전 사업장(본사 포함 10개소)의 500여명을 대상으로 심리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복싱 신인왕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진 이희성 전문 강사의 컨디션 트레이닝 특강은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후 활기찬 직장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개인별 MBTI 결과를 기반으로 한 개인 성격유형 상담과 전문가의 개별 심리상담이 이뤄졌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 지원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가진 남부발전이 될 수 있게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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