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시계 투자 미끼로 16억 원 가로채”…경찰 수사

서윤덕 2023. 7. 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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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투자를 유도한 뒤 돈을 받아 잠적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고소장은 피고소인이 명품 시계 사업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금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16명으로부터 16억 원을 가로챘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피해자가 많고 사건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며, "고소장을 토대로 피해 규모와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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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투자를 유도한 뒤 돈을 받아 잠적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고소장은 피고소인이 명품 시계 사업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금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16명으로부터 16억 원을 가로챘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피해자가 많고 사건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며, “고소장을 토대로 피해 규모와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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