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행에서 벗어나자" 증평군 적극행정 실천 결의

'불합리 규제 개선' 등 다짐
"군민 중심 증평 실현 앞장"

충북 증평군은 4일 '적극행정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열어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을 다짐했다.(증평군 제공)/뉴스1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적극행정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토대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적극행정 우수 직원과 MZ세대 대표 직원 등 증평군청 공무원들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호를 외치며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결의문에서 공무원들은 군민 중심의 적극행정, 소극행정 타파, 불합리한 규정이나 업무 관행의 답습을 벗어난 선제적·창의적·능동적 해결 등을 다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적극행정의 크기가 곧 군민 행복의 크기"라며 "군정 전반에 걸쳐 적극행정을 실천해 군민 중심의 증평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