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커뮤니케이션, 윈클과 '탄소배출 상쇄 항공권 예약'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래블테크 기업 오예커뮤니케이션(대표 이상훈)이 최근 탄소배출권 기후행동 플랫폼 기업 윈클(WinCL, 대표 박성훈)과 '탄소배출 상쇄 항공권 예약 서비스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항공권에 탄소배출권을 접목해 개인이나 기업 등 누구나 기후행동에 동참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항공권 예약 서비스 '세이브에어'(Save Air)를 출시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래블테크 기업 오예커뮤니케이션(대표 이상훈)이 최근 탄소배출권 기후행동 플랫폼 기업 윈클(WinCL, 대표 박성훈)과 '탄소배출 상쇄 항공권 예약 서비스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항공권에 탄소배출권을 접목해 개인이나 기업 등 누구나 기후행동에 동참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항공권 예약 서비스 '세이브에어'(Save Air)를 출시하기로 했다.
업체 측은 "항공산업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전 세계 온실가스 중 약 2%를 배출하는 환경 영향이 큰 업종"이라며 "이에 대응해 양사는 고객이 항공기로 여행할 때 탄소를 상쇄할 수 있는 배출권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친환경적 항공권 예약 서비스 '세이브 에어'를 선보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상훈 오예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세이브에어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친환경 경영 의무를 이행하는 기업, 미래 환경을 위해 실천하는 MZ 세대 등이 꼭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기후 위기 대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성훈 윈클 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항공 분야에서 탄소배출권 상쇄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환경 영향이 큰 분야인 만큼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윈클은 2022년 설립된 탄소배출권 플랫폼이다. 세계 최대의 탄소배출권 인증기관 베라(Verra)의 계정을 취득,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탄소배출권을 판매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450억 상속설' 윤태영, 남다른 무인도 감상 "호텔 지으면 좋겠다" - 머니투데이
- '두번 이혼' 쥬얼리 이지현 "결혼 안해야 행복…혼자 살아라" - 머니투데이
- 한채아 "남편 ♥차세찌와 각방, 미안하지만 안 합쳐" 대체 왜? - 머니투데이
- 손지창 "50대 男고객, 내 엉덩이 움켜쥐어"…갑질·성추행 피해 고백 - 머니투데이
- 고은아 퉁퉁 부은 얼굴…의료사고→코 성형 후 비몽사몽 - 머니투데이
- 가방속에 젖은 옷 가득…비행기 타려다 체포된 20대 왜? - 머니투데이
- 베트남 가서 맥주만 마셨을 뿐인데…정일우에게 일어난 일 - 머니투데이
- [르포]"셋째만 다녀서 아쉽네요"…단풍 담은 사북하나어린이집 - 머니투데이
- "한번 만지자"…술자리서 갑자기 이웃 강제추행한 70대 - 머니투데이
- 히밥 "전성기에 한달 1억290만원 벌어"…165만 유튜버 수익 지금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