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팜한농-한국화학연구원, 작물보호제 공동 연구 外

최정석 기자 2023. 7. 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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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은 한국화학연구원(화학연)과 '작물보호제 신물질 공동 연구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팜한농과 화학연은 함께 신물질을 기반으로 한 제초제, 살충제에 힘쓰기로 했다.

앞서 팜한농과 화학연은 공동연구를 통해 2018년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를 개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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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연구원-(주)팜한농 간의 작물보호제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한 공동연구 협약식에서 각 기관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화학연구원 제공

■팜한농은 한국화학연구원(화학연)과 ‘작물보호제 신물질 공동 연구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팜한농과 화학연은 함께 신물질을 기반으로 한 제초제, 살충제에 힘쓰기로 했다. 앞서 팜한농과 화학연은 공동연구를 통해 2018년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를 개발하기도 했다. 테라도는 지난해 전 세계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지난 3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오픈사이언스·오픈데이터·오픈콜라보레이션 강화, 세계기록유산 디지털화, 디지털 문해력 증진, 인터넷 보편성 지원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네스코는 KISTI의 전신인 한국과학기술정보센터(KORSTIC)가 1962년 설립될 때 도움을 주면서 인연을 이어왔다.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금속재료연구본부 타이타늄연구실 이상원 박사 연구팀이 한스코, 부산대학교, 에스앤더블류, 진영TBX와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차세대 복합가스터빈 핵심부품인 타이타늄 압축기 블레이드 제조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타이타늄 압축기 블레이드는 기존 철강 소재보다 효율적으로 고온·고압의 공기를 연소기에 공급 가능하다. 때문에 차세대 복합가스터빈의 에너지 고효율 달성을 위한 핵심부품이었는데 이번 연구로 해당 제품을 국내에서 제조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가 국가전략기술분야 고급 R&D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석사과정을 신설하고 2023학년도 후기(9월)부터 학위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UST는 AI 융합전공을 시작으로 신입생을 모집해나갈 계획이다. 민간 산업체에 1년 이상 근무 중인 내국인 정규직 재직자가 신입생 선발 대상자다. 이번 전문석사과정은 매학기 등록금의 50%가 지원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5일부터 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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