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에 재선 송석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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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기도 총선판을 이끌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에 재선 송석준 의원(이천)이 선출됐다.
4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운영위원회를 열고 도당위원장에 단독 입후보한 송 의원을 무투표 합의 추대했다.
송 의원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경기도당위원장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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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성공 위한 정권교체 완성 최선 다할 것"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내년 경기도 총선판을 이끌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에 재선 송석준 의원(이천)이 선출됐다.
송석준 신임 도당위원장은 “내년 4월 22대 총선은 단순한 총선이 아니다. 대한민국이 정상화되느냐, 어렵게 탄생한 윤석열 정부가 실질적인 정권교체를 완성하느냐가 결정되는 절체절명의 순간”이라며 “총선을 앞두고 당원동지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여망을 받들어 도당 이끌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년 4월10일 국민의힘이 경기도부터 확실하게 민심을 얻고 승리해서 대한민국 정상화, 윤석열 정부의 확실한 성공을 위한 정권교체를 완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송 위원장은 또 소통·겸손·책임을 “도민이 원하는 민생과제를 확실히 책임지고 이행해서 국민에게 결과를 보여드리고, 박수갈채 받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천 지역구에서 재선을 한 송 위원장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해양부 재정담당관,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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