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현, 실업양궁연맹회장기 대회 남자부 개인·단체 2관왕

권혁준 기자 2023. 7. 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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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현(국군체육부대)이 제34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김강현은 지난 2일 충북 옥천군에서 마친 대회에서 남자부 개인전, 단체전을 모두 우승했다.

김강현은 김예찬, 황석민과 함께 나선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코오롱엑스텐보이즈(최건태·신재훈·정태영) 를 슛오프 끝에 세트스코어 5-4로 이겼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심예지, 김소희, 박수빈이 나선 청주시청이 전북도청(전인아·곽진영·박세희)을 6-2로 이겨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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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개인전 김수린, 단체전은 국군체육부대·청주시청 우승
혼성 단체전은 김하준-이은아 정상 올라
(대한양궁협회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김강현(국군체육부대)이 제34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김강현은 지난 2일 충북 옥천군에서 마친 대회에서 남자부 개인전, 단체전을 모두 우승했다.

김강현은 김예찬, 황석민과 함께 나선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코오롱엑스텐보이즈(최건태·신재훈·정태영) 를 슛오프 끝에 세트스코어 5-4로 이겼다.

개인전에서는 김하준(공주시청)을 6-4로 누르고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심예지, 김소희, 박수빈이 나선 청주시청이 전북도청(전인아·곽진영·박세희)을 6-2로 이겨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여자개인전에서는 김수린(현대모비스)이 유수정(현대백화점)을 6-2로 꺾고 우승했다.

혼성단체전에서는 김하준과 이은아(홍성군청)이 호흡을 맞춘 충청남도가 대전광역시(김법민-임해진)에 6-0 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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