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한 톰 크루즈, 마포의 바싹불고기 맛집 역전회관서 포착

김재련 기자 2023. 7. 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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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자신의 주연작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파트 원(미션 임파서블 7)' 홍보차 최근 내한한 가운데 마포에서 한식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한국을 방문한 후 방이동 먹자 골목에 모습을 드러낸 톰 크루즈는 일행과 함께 지난달 30일 마포 공덕동의 유명 바싹불고기 맛집으로 알려진 역전회관에서 식사하는 등 경의선 숲길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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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자신의 주연작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파트 원(미션 임파서블 7)' 홍보차 최근 내한한 가운데 마포에서 한식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톰 크루즈가 역전회관 식당을 방문해 팬들에게 손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역전회관


지난달 28일 한국을 방문한 후 방이동 먹자 골목에 모습을 드러낸 톰 크루즈는 일행과 함께 지난달 30일 마포 공덕동의 유명 바싹불고기 맛집으로 알려진 역전회관에서 식사하는 등 경의선 숲길에 모습을 드러냈다.

톰 크루즈는 감독, 스태프들과 함께 바싹불고기와 낙지초회, 낙지구이를 주문했다. 바싹불고기와 전통주를 판매하는 역전회관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톰크루즈 방문 인증 영상을 올리며 톰크루즈의 팬서비스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역전회관 측에 따르면 이날 톰 크루즈는 바싹불고기를 먹고,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며 낙지초회와 소면을 함께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톰 크루즈는 이날 식사 전, 후에도 가게 내부의 손님에게 일일이 인사도 해주고 셀카를 찍어주는 등의 팬서비스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역전회관 김도영 대표의 사위인 개그맨 겸 배우 류담은 자신의 SNS에 "톰 크루즈 형님이 가게에 방문해 주셨다. 가게 손님들 일일이 다 인사해 주셔서 감동받았다"라며 "영원히 잊지 못할 하루였고 영광이었다"고 인증 사진을 올렸다.

실제로 이날 SNS에는 톰 크루즈가 자신을 반기는 시민들과 팬들에게 손인사로 화답하는 장면 등의 영상이나 사진이 올라와 이목을 끌었다.

사진제공=역전회관
개그맨 류담 씨(왼쪽)를 비롯한 역전회관 관계자들이 톰 크루즈(맨 오른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역전회관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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