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개원 1주년 "경제 활성화·주민 위한 정책개발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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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년을 맞는 전북 완주군의회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짚고 남은 임기 의정활동 방향을 밝혔다.
개원 1주년 기념식을 대신해 지난달 29일에는 화산면 춘산리 예곡마을 농가를 찾아 출하를 기다리는 양배추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는 등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의회는 지난해부터 도입된 정책지원관 제도를 활용,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 43회, 건의안 11건, 결의안 5건, 군정질문 2건, 의원발의 조례안 64건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폭넓게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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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1년을 맞는 전북 완주군의회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짚고 남은 임기 의정활동 방향을 밝혔다.
완주군의회는 4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개원 1주년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제9대 의회는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 더불어 발전하는 완주'를 슬로건으로, 군민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개원 1주년 기념식을 대신해 지난달 29일에는 화산면 춘산리 예곡마을 농가를 찾아 출하를 기다리는 양배추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는 등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의회는 지난해부터 도입된 정책지원관 제도를 활용,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 43회, 건의안 11건, 결의안 5건, 군정질문 2건, 의원발의 조례안 64건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폭넓게 펼쳐왔다.
이외에도 조례안 제·개정을 위한 관련 부서·기관·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실질적인 조례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또 군민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들과의 간담회, 현안사업장 현장방문 등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왔다.
서남용 의장은 "지난 1년은 코로나19로 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의회 의원들이 힘을 모아왔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정책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의회를 믿고 지지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힘쏟겠다"고 덧붙였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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