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내일 평산마을서 문재인 전 대통령 만나

[사진 제공: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내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이 전 대표는 내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만난 뒤, 양산의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를 2년 7개월 간 지낸 이 전 대표는, 미국에서 1년 간 체류한 뒤 지난달 말 귀국했습니다.

입국 나흘 만에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김대중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고, 지난 주말엔 전남 영광의 선친 묘소와 광주 5·18 묘역을 찾았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재명 대표와 회동하는 방안을 놓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000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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