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세훈 "기본소득은 무책임 복지, 안심소득은 책임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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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부자에게나 빈자에게나 똑같은 금액을 나눠주는 '기본소득'은 무책임 복지"라고 지적하며 "소득에 따라 지원 금액을 조절하는 '안심소득'은 책임 복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7월 안심소득 시범사업 1단계 대상자로 선정된 시민의 사연을 공유하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약정식에 앞서 오 시장은 안심소득을 지원받고 있는 1단계 시범사업 참여 가구의 근무지를 방문해 격려하고, 그간의 소회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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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부자에게나 빈자에게나 똑같은 금액을 나눠주는 '기본소득'은 무책임 복지"라고 지적하며 "소득에 따라 지원 금액을 조절하는 '안심소득'은 책임 복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7월 안심소득 시범사업 1단계 대상자로 선정된 시민의 사연을 공유하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안심소득 시범사업 2단계 최종 선정 가구와 함께 약정식을 개최했습니다.
시는 소득과 재산조사 등을 거쳐 지난달 27일 안심소득 시범사업 2단계 참여자 1,100가구 선정을 확정했습니다.
약정식에 앞서 오 시장은 안심소득을 지원받고 있는 1단계 시범사업 참여 가구의 근무지를 방문해 격려하고, 그간의 소회를 들었습니다.
이어 안심소득 지원가구와 함께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간담회도 개최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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