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컴백 원동력=유재석 선배님, 감사해”
그룹 틴탑이 오랜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니엘은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새 앨범 ‘포슈어(4SHO)’ 발매 쇼케이스에서 “오래 기다려준 팬들이 완전체를 보고 싶어해서 활동을 계속 생각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떻게 나갈지 고민하던 단계에 유재석 선배님이 계속 언급을 해주면서 원동력 갖고 다시 한번 해보자 했다. 유재석 선배님께 너무 감사하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앨범을 준비하게 만들어줬다”고 밝혔다.
또 오랜만에 멤버들과 합을 맞춘 것에 대해서는 “솔직히 힘들었다. 자주 만나서 연습할 때도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만나니까 10분 정도는 화기애애고 좋았는데 그 뒤로는 투닥거리게 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창조는 “초반에 화기애애하다 투닥거리는 상황이 많았지만, 친구들도 오랜만에 만나면 마찬가지이지 않나. 모두 열심히 하려고 하면서 좋은 시간이 됐는데, 다만 체력적인 부분이 예전과 다르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에 리키는 “창조가 안무도 기억을 잘하고 잘 춰서 이끌어주는 멤버다 의지하고 따라갔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틴탑의 ‘포슈어’는 4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당연하고 확실함을 뜻하는 ‘포 슈어(For Sure)’의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바쁜 일상을 탈출할 즐거움을 선사할 타이틀곡 ‘휙’을 포함, 팬송 ‘넥스트 투 유’까지 총 다섯 곡을 수록해 오랜 시간 함께 해온 팬들에게 ‘확실한 약속’을 전한다. 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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