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SSG-KIA전, 장마 폭우에 취소…5일 박종훈vs윤영철 선발 그대로 [오!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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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KBO리그 인천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4일 오후 6시 30분 거행될 예정이었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9번째 맞대결이 우천 취소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장이 위치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은 5일 오전까지 비 예보가 내려진 상황.
이에 경기 개시 2시간 전인 오후 4시 30분 경 일찌감치 취소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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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이후광 기자] 4일 KBO리그 인천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4일 오후 6시 30분 거행될 예정이었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9번째 맞대결이 우천 취소됐다.
SSG랜더스필드는 장마 전선 영향권에 들며 오후 내내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장이 위치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은 5일 오전까지 비 예보가 내려진 상황. 이에 경기 개시 2시간 전인 오후 4시 30분 경 일찌감치 취소가 결정됐다.
양 팀은 이날 박종훈(SSG), 윤영철(KIA)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경기가 취소됐지만 5일 또한 두 선수가 나란히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한편 경기가 없는 전날 투수 송영진을 말소한 SSG는 정성곤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정성곤은 작년 5월 이채호와의 트레이드로 KT에서 SSG로 이적한 좌완투수로, 퓨처스리그 조정 기간을 거쳐 시즌 첫 1군 등록됐다.
SSG 김원형 감독은 “퓨처스에서 높은 구속을 기록해 기쁘지만 직접 보고 싶었다. 투수에게 구속 상승은 자신감으로 이어진다. 경쟁력이 생겼다고 봐야한다. 2군에서 경기를 뛰면서 구속 이외의 부분도 보완하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한다”라고 콜업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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