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탄수화물 과다 섭취→속쓰림에 목소리 변해, 공황장애까지”(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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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혜연이 탄수화물 과다 섭취로 인해 공황장애까지 왔다고 밝혔다.
탄수화물 과다 섭취로 인해 위 종영 제거술을 받았던 김혜연은 "항상 소화가 안 되고 속이 더부룩했다. 물을 조금 먹으면 체하고 저녁에 뭘 먹고 자면 자다가 일어나서 소화제를 먹었다. 밀가루 음식을 먹은 날은 속쓰림도 심하고 그러다 보니까 목소리가 변하더라. 이것 때문에 공황장애까지 왔다. 호흡이 달리니까 노래를 못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로 내려오면 자괴감도 오고 속상하더라. 그 당시에는 남편, 매니저를 붙들고 울면서 '나 노래 그만해야 할 것 같아'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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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김혜연이 탄수화물 과다 섭취로 인해 공황장애까지 왔다고 밝혔다.
7월 3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김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탄수화물 과다 섭취로 인해 위 종영 제거술을 받았던 김혜연은 "항상 소화가 안 되고 속이 더부룩했다. 물을 조금 먹으면 체하고 저녁에 뭘 먹고 자면 자다가 일어나서 소화제를 먹었다. 밀가루 음식을 먹은 날은 속쓰림도 심하고 그러다 보니까 목소리가 변하더라. 이것 때문에 공황장애까지 왔다. 호흡이 달리니까 노래를 못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로 내려오면 자괴감도 오고 속상하더라. 그 당시에는 남편, 매니저를 붙들고 울면서 '나 노래 그만해야 할 것 같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탄수화물 관리 정말 잘 하고 있다. 눈에 보이면 안 되기 때문에 아예 (탄수화물 음식을) 싣고 다니지 않는다"고 전했다. (사진=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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