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합권 숨고르기 장세…일본↓· 홍콩↑[Asia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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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보합권에서 숨고르기에 나섰다.
전날 33년래 최고점을 찍은 도쿄 증시는 소폭 하락했고, 중화권 증시는 공방전 끝 강보합으로 마쳤다.
이날 일본 도쿄 증시는 전날보다 0.98% 하락한 3422.52로 장 마감했다.
중화권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장 막판 강보합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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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보합권에서 숨고르기에 나섰다. 전날 33년래 최고점을 찍은 도쿄 증시는 소폭 하락했고, 중화권 증시는 공방전 끝 강보합으로 마쳤다.
이날 일본 도쿄 증시는 전날보다 0.98% 하락한 3422.52로 장 마감했다. 이와이 코스모 증권은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했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단기 과열감을 의식한 차익 실현 매도세가 강했다"며 "기계주의 하락이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미국 CNBC 방송은 "아시아 증시가 호주 중앙은행(RBA)의 기준금리 동결(4.10%) 소식을 접하고 혼조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RBA 총재 필립 로우는 이날 기준 금리 동결을 발표하며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다"면서 "경제 전망이 여전히 불확실해 금리를 유지키로 결정했다. 지금까지 펼쳐온 금리인상과 경제전망의 영향을 평가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발언했다.
중화권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장 막판 강보합으로 마쳤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042% 상승한 3245.35를, 대만 자취안지수는 0.33% 상승한 1만7140.77로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56% 오른 1만9414.18을 기록 중이다.
하루 전 중국 정부가 반도체 핵심 원재료인 갈륨과 게르마늄 관련 품목 수출 통제를 8월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하면서 이날 중국 증시에서 윈난 린창 신위엔 게르마늄은 10%(상한가), 윈난 츠홍 아연&게르마늄은 6.1% 상승했다.
한편 미국 뉴욕증시는 4일(현지시간) 독립기념일 연휴로 휴장한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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