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햇살 품은 해바라기 보러오세요" 강주해바라기 축제 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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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송이의 해바라기 꽃이 장관을 이루는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강주해바라기 축제위원회(위원장 조철래)가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법수산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강주마을 일원에 식재면적 기존 1단지와 2단지까지 포함해 총 3만7천㎡ 규모 해바라기꽃밭이 마련됐다.
운행 구간은 강주일반산업단지↔강주해바라기축제장, 법수중학교↔강주해바라기축제장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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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먹거리 장터, 사진촬영 이벤트 등 마련
20만 송이의 해바라기 꽃이 장관을 이루는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강주해바라기 축제위원회(위원장 조철래)가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법수산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강주마을 일원에 식재면적 기존 1단지와 2단지까지 포함해 총 3만7천㎡ 규모 해바라기꽃밭이 마련됐다.
당초 7일부터 축제를 개최하려던 군은 해바라기 개화 상태가 좋아서 축제 시기를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5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 기간에는 품바공연을 비롯해 화천농악, 함안농요, 버스킹 등이 마련된다. 부대행사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먹거리 장터와 함께 해바라기 1단지에서 사진 촬영 이벤트도 연다.
축제 입장료는 2천원으로, 법수면민, 장애인, 미취학 아동, 만 70세 이상은 무료입장이다. 입장료는 마을환경관리와 시설물 유지보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1주차장, 2주차장, 3주차장을 운영한다.
주말인 8일~9일과 15일~16일에는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운행 구간은 강주일반산업단지↔강주해바라기축제장, 법수중학교↔강주해바라기축제장까지다.
강주해바라기 축제는 쇠락해가는 작은 농촌마을을 살리기 위해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2013년부터 개최했다. 주민자치형 마을 축제로, 전국 유명 해바라기 축제로 육성하고 마을 축제의 지속성을 확보해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성공한 주민자치형 마을 축제의 모범사례가 됐다.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는 해바라기 축제 현장을 방문하고 인증한 게시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재 누적 방문객만 69만여 명이 찾은 전국 명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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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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