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이랑 함께할 토트넘 선수 3명이나? 메시 호위무사까지...오피셜 완료 ‘이적료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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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4일 현재까지 공식발표가 이뤄진 선수 중 이적료 TOP 10을 공개했다.
리오넬 메시의 호위무사로 존재감을 떨친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는 4200만 유로(약 596억)의 이적료로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외에 카이 하베르츠, 크리스토퍼 은쿤쿠, 주앙 페드로 등이 공식발표가 이뤄진 선수 중 이적료 TOP 10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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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오피셜이 완료된 선수 이적료 TOP 10은 누구?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4일 현재까지 공식발표가 이뤄진 선수 중 이적료 TOP 10을 공개했다.
1위는 도르트문트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주드 벨링엄이다. 1억 300만 유로(약 1462억)의 이적료를 기록했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흔들었다.
특히,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에서는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라이징 스타, 슈퍼스타로 평가받는 중이다.
벨링엄의 존재감은 세계 무대에서도 두드러졌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득점포 가동과 함께 중원 조율, 연계, 패스 등에서 뛰어난 모습을 선보이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레알이 빠르고 적극적으로 움직여 벨링엄 영입을 확정했고 6년 동행을 시작한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손흥민과 함께한 선수 3명이 이름을 올린 부분이 눈에 띈다. 제임스 매디슨, 페드로 포로, 데얀 쿨루셉스키가 주인공이다.
매디슨은 득점력과 함께 날카로운 패스 능력을 장착한 플레이메이커다. 삼사자 군단인 잉글랜드 대표팀도 꾸준하게 승선하면서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
매디슨은 레스터가 강등을 당하면서 메디슨의 이적을 막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결별이 유력했다.
매디슨을 향해서는 오일 머니를 등에 업어 자금이 두둑한 뉴캐슬이 움직였고 군침을 흘렸지만, 토트넘이 4600만 유로(약 653억)의 이적료를 지불하면서 영입에 성공했다.
포로는 4500만 유로(약 638억), 쿨루셉스키는 3000만 유로(약 425억)를 기록하면서 완전 이적으로 토트넘으로 합류했다.
리오넬 메시의 호위무사로 존재감을 떨친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는 4200만 유로(약 596억)의 이적료로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었다.
맥 앨리스터는 브라이튼을 통해 EPL에서 검증을 마친 자원이다. 특히, 아르헨티나 대표팀 일원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특히, 엔조 페르난데스, 호드리고 데 파울과 함께 미드필더 라인을 구성했고 중원 조율 능력, 활동량, 기동력, 성실함을 선보이면서 메시의 대관식을 도와 호위무사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리버풀의 의지는 결실을 봤다. 지난 8일 맥 앨리스터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대우도 파격적이다. 에이스의 상징인 등번호 10번을 부여했다.
이외에 카이 하베르츠, 크리스토퍼 은쿤쿠, 주앙 페드로 등이 공식발표가 이뤄진 선수 중 이적료 TOP 10에 올랐다.
사진=score90, 리버풀, livescore, barlebo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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