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이 내 아내와 불륜..." 주장 남성, 검찰 송치

주원규 2023. 7. 4.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UN의 최정원(42)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협박·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서울동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앞서 A씨는 지난 1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아이돌 출신 유명 연예인이 자신의 아내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그룹 UN 출신 가수 겸 배우 최정원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사진은 가수 겸 배우 최정원 2023.07.04. (사진=윌엔터테인먼트)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그룹 UN의 최정원(42)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협박·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서울동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앞서 A씨는 지난 1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아이돌 출신 유명 연예인이 자신의 아내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해당 채널은 A씨가 언급한 인물이 최씨라며 실명을 공개했다.

이후 지난 2월 최씨는 A씨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씨는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끼리도 친하게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이었고, 기사의 내용 같은 불미스러운 일은 절대 없었다"면서 "추후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고 제가 입은 피해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취할 생각"이라며 불륜 의혹을 부인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