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 “‘니가 아니라서’ 미성년자 때보다 호소력↑”

김원희 기자 2023. 7. 4. 16: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틴탑 니엘. 티오피 미디어



그룹 틴탑 니엘이 10년 만에 리메이크한 곡‘니가 아니라서’를 언급했다.

니엘은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새 앨범 ‘포슈어(4SHO)’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에 2023년 버전 ‘니가 아니라서’가 실린 것과 관련 “10년 전 그 노래를 부를 때는 미성년자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쁜 남자 이야기를 담은 가사라, 당시에는 전달력이나 호소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가사 내용을 이해하고 부르다 보니 더 짙고 호소력 있는 가창이 나왔다”고 말했다.

틴탑의 ‘포슈어’는 4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당연하고 확실함을 뜻하는 ‘포 슈어(For Sure)’의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바쁜 일상을 탈출할 즐거움을 선사할 타이틀곡 ‘휙’을 포함, 팬송 ‘넥스트 투 유’까지 총 다섯 곡을 수록해 오랜 시간 함께 해온 팬들에게 ‘확실한 약속’을 전한다. 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