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베트남과 의료기기 분야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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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분야에서 베트남과 정부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양국이 베트남 의료기기 관리법 제정, 의료기기 안전 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의료기기 품질 검증·관리 시스템 구축 분야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식약처는 '한국-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VKIST)에 한국 의료기기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참고하도록 하고, 베트남 당국이 의료기기 표준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경우 협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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