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호우특보 확대…천안 등 9곳 ‘호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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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남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비의 양이 많아지면서 호우특보가 확대됐다.
기상청은 4일 오후 6시를 기해 충남 천안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5일 밤 12시를 기해 대전과 공주, 논산, 금산, 부여, 청양, 계룡에도 호우예비 특보를 예고해 대전과 충남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5일 오전까지 대전과 충남에는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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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남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비의 양이 많아지면서 호우특보가 확대됐다.
기상청은 4일 오후 6시를 기해 충남 천안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태안과 보령, 서천을 시작으로 서산과 홍성, 예산, 당진, 아산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 4시 기준 태안 69.5㎜, 서산 60.7㎜, 홍성 52.5㎜, 당진 49.5㎜, 아산 42.5㎜, 서천 36.5㎜, 보령 30.5㎜, 청양 27㎜, 예산 25㎜, 부여 24.7㎜, 공주 17㎜ 천안 16.5㎜의 비가 내렸다. 대전은 11.5㎜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5일 밤 12시를 기해 대전과 공주, 논산, 금산, 부여, 청양, 계룡에도 호우예비 특보를 예고해 대전과 충남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5일 오전까지 대전과 충남에는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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