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민호, 단독 콘서트 성료 "치유할 수 있었던 시간"

윤혜영 기자 2023. 7. 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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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민호가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공연을 관람한 팬들은 "진민호의 진정성 있는 음악을 느낄 수 있었다", "공연으로 서로 위로 받는 힐링의 시간 이었다", "최고의 스윗한 감성 보컬"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진민호는 "이렇게 음악으로 의지하며 소통하고 서로 나누며 치유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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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민호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진민호가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진민호는 2일 5시 서울 삼성동 백암 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Lingering'을 개최했다.

진민호는 진정성 있고 진심에서 오는 소리로 관객들을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이날 진민호는 최근 발표한 '마음을 두고 가요'를 오프닝으로 공연의 막을 열었다. 이어 그는 '맨정신의 고백', 'love love', '항해', '나에게 쓰는 편지', 'You &I', '반만', 'don’t cry' 등을 비롯해 MBC '복면가왕'에서 선보인 곡들을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팬들은 "진민호의 진정성 있는 음악을 느낄 수 있었다", "공연으로 서로 위로 받는 힐링의 시간 이었다", "최고의 스윗한 감성 보컬"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앵콜 포함 총 18곡의 셋리스트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 진민호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초고음 보컬로 관객들한테 보컬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진민호는 이벤트로 노래를 하면서 객석으로 내려와 팬들과 한 명, 한 명 셀카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군대 동기인 개그맨 양상협의 입담 좋은 개그로 웃음바다가 됐고, '너목보8' 미스터리싱어 출신 가수 황인혁의 깜짝 게스트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진민호는 "이렇게 음악으로 의지하며 소통하고 서로 나누며 치유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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