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통합방위협의회 열고 지역 방위태세 점검

울산 동구는 4일 육군 7765부대 2대대에서 2분기 동구통합방위협의회를 진행했다.2023.7.4(울산동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는 4일 육군 7765부대 2대대에서 2분기 동구통합방위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민·관·군·경·소방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통합방위 추진 상황과 군 통합방위태세 상황,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 등을 점검했다.

또 울산 전체 해안을 담당하는 19해안감시기동대대를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김종훈 청장은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더욱 긴밀하게 구축해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