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이민·난민용어사전' 발간…"국제법 및 국제정세 이해 도움"

임세원 기자 2023. 7. 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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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4일 발간된 법무부 이민·난민 용어사전에 대해 "정책의 통일성과 신뢰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발간 기념식에서 "이민·난민 용어 표준화를 목표로 한 이번 사전 발간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사전은 2023년 세계 난만의 날을 기념해 유엔난민기구(UNHCR)와 함께 발간된 것으로, 이민 난민 정책 용어 표준화를 위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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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관 "정책 통일성과 신뢰도 높여줄 것"
법무부가 4일 유엔난민기구(UNHCR)와 공동으로 '이민·난민용어사전' 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법무부)

(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4일 발간된 법무부 이민·난민 용어사전에 대해 "정책의 통일성과 신뢰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발간 기념식에서 "이민·난민 용어 표준화를 목표로 한 이번 사전 발간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사전은 2023년 세계 난만의 날을 기념해 유엔난민기구(UNHCR)와 함께 발간된 것으로, 이민 난민 정책 용어 표준화를 위해 만들었다.

책의 1장에는 공통·법률 용어, 2장에는 난민심사 및 국가정세 이해에 필요한 국가별 정황 용어가 수록됐다. 사전에 수록된 용어는 총 761개다.

법무부는 "정책 용어 사용의 가이드라인 마련과 국제법 및 국제정세 이해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a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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