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한번 바캉스 럭셔리하게..카펠라 그룹 무더기 수상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호텔·리조트 카펠라 호텔 그룹이 럭셔리 어워드 아시아 퍼시픽 2023에서 탑 아너스(Top Honours)를 차지했고, 카펠라 하노이 레스토랑에서는 미슐랭 1스타를 받았다.

4일 한국홍보사무소 헤븐스포트폴리오에 따르면, 특별한 호스피탈리티로 평판을 얻은 카펠라 호텔 그룹이 트래블 + 레저 SEA 럭셔리 어워드 아시아 태평양 2023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파티나 몰디브

카펠라 호텔 그룹의 사장 크리스티아노 리날디는 “트래블 앤 레저 아시아 럭셔리 어워드에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또한 겸손한 마음이 든다”면서 “이번 수상은 고객 응대 포트폴리오를 통해 탁월하고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의 변함없는 노력을 입증하는 것이고, 우리에게 신뢰를 보낸 고객 덕분”이라고 말했다.

카펠라 하노이

베트남의 호안끼엠 호수에 위치한 카펠라 하노이는 베트남 최고의 시티 호텔로 선정되었다. 이 호텔은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건축 양식과 현대적인 우아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1920년대 오페라를 즐기는 듯한 여행을 선물한다. 예술성과 맞춤형 서비스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호텔의 노력이 인정받은 성과이다.

카펠라 우붓

발리의 정신적 중심지인 우붓의 울창한 녹지 속에 위치한 카펠라 우붓은 인도네시아 최고의 업컨트리 호텔로 선정되었다. 1800년대 초기 유럽 정착민들의 모험 정신을 존중하는 이 곳은 발리 전통 디자인과 현대적인 편안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투숙객들은 원기를 회복하는 스파 트리트먼트와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가득한 엄선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인도양의 푸른 바다에 자리한 이상적인 휴식처인 파리 아일랜드의 파티나 몰디브는 몰디브 최고의 가족용 리조트로 인정받고 있다. 자연과 현대적인 특성이 결합된 이 특별한 휴양지는 편안하고 조용한 안식처와 익사이팅한 경험들 사이의 궁극적인 균형을 제공한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지어진 수상 빌라와 비치 빌라부터 세계적 수준의 다이닝과 웰빙 서비스까지, 파티나 몰디브는 업그레이드된 몰디브를 느낄 수 있다.

카펠라 방콕의 총지배인인 존 블랑코는 태국 최고의 호텔 총지배인으로 선정되었다. 존 블랑코 총지배인은 탁월한 리더십과 럭셔리 호스피탈리티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카펠라 방콕에서 새로운 우수성의 기준을 세웠다.

미국 베네수엘라에 뿌리를 둔 글로벌 시민인 블랑코는 리츠칼튼, 포시즌스 등 유명 호텔에서의 폭넓은 경력을 바탕으로 업계 거물로 성장했다. 블랑코의 지휘 아래 카펠라 방콕은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숙박을 제공하며 꾸준히 상위권에 올라 있었다.

카펠라 하노이 히바나&이자카야의 야마구치 수석 셰프

카펠라 하노이의 레스토랑은 베트남 요리계의 수많은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히바나 바이 코키’로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하며 베트남에서 이 역사적인 영예를 안은 4개 레스토랑 중 하나가 되었다.

히바나 바이 코키와 이자카야 바이 코키의 요리 실력을 이끌고 있는 수석 셰프 야마구치는 철판구이와 이자카야 다이닝 등 일식 요리를 새롭게 창조해내는 선구자적인 인물로 이번에 미슐랭 1스타 셰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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