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울산 지역 외국인 투자 1.5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1232%↑

임수정 기자 2023. 7. 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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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울산 지역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이 1억490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12배 수준으로 뛴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울산 지역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은 22건에 1억49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1건에 1100만달러와 비교하면 신고액이 1232.6%나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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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업 8000만달러, 해상풍력 6800만달러 등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 전경.(울산시청 제공)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올해 상반기 울산 지역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이 1억490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12배 수준으로 뛴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울산 지역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은 22건에 1억49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1건에 1100만달러와 비교하면 신고액이 1232.6%나 늘어난 것이다.

울산은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비수도권 14개 시·도 가운데 투자 신고액은 8번째, 증가율은 6번째로 높았다.

분야별 투자 신고액은 화공업 8000만달러, 해상풍력 6800만달러, 기타 100만달러였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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