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차관, 세종 첫 출근…"안민석 의원 염려 알아, 더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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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 첫 출근하며 "염려해주신 만큼 그 이상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아직 업무 파악은 다 하지 못했다"며 "기대가 크셔서 제 마음도 더 무겁다. 막중한 임무를 맡아 많이 부담스럽지만 맡겨주신 만큼 열심히 해 그 이상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 시간을 갖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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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 첫 출근하며 "염려해주신 만큼 그 이상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이날 오전 8시40분쯤 세종청사에 도착해 직원들로부터 축하 인사와 함께 꽃다발을 받았다.
장 차관은 "아직 업무 파악은 다 하지 못했다"며 "기대가 크셔서 제 마음도 더 무겁다. 막중한 임무를 맡아 많이 부담스럽지만 맡겨주신 만큼 열심히 해 그 이상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 시간을 갖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차관 임명을 두고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일부 비판적인 지적에 대해선 "그 소식을 접하고 염려해주신 만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앞서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장 차관이 한국 체육 개혁과 선진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인 흔적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한국 역도 영웅인 장미란 차관은 박근혜 정부 박종길(사격) 차관, 문재인 정부 최윤희(수영)차관에 이어 국가대표 출신 엘리트 스포츠인으로는 세 번째로 문체부 2차관으로 임명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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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동직 기자 djle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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