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탄소중립기금 활용사업 대국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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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이 ESG 경영철학 전파와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해 4일부터 한달간 '2023년 남부발전 탄소중립기금 활용사업' 대국민 공모를 시행한다.
남부발전 탄소중립기금은 '온실가스 배출권 판매수익과 거래수수료의 일부로 조성하는 남부발전 자체 예산'으로 지원대상은 '공익적 사업 중에서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지만 경제성이 낮아 실행이 어려운 사업'에 한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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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ESG 경영철학 전파와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해 4일부터 한달간 ‘2023년 남부발전 탄소중립기금 활용사업’ 대국민 공모를 시행한다.
남부발전 탄소중립기금은 ‘온실가스 배출권 판매수익과 거래수수료의 일부로 조성하는 남부발전 자체 예산’으로 지원대상은 ‘공익적 사업 중에서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지만 경제성이 낮아 실행이 어려운 사업’에 한정된다.
응모 자격은 기금 활용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국민(또는 기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남부발전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쯤 우수작을 선정, 사업예산을 지급할 계획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생활 속의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에 대한 세부사항은 남부발전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접수와 기타 문의는 남부발전 기후환경품질실 기후변화대응 부서로 하면 된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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