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파운드리 전략 공개‥"2027년 1.4나노 공정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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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팹리스 파트너사와 함께 국내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할 파운드리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첨단 4나노 공정 MPW 서비스를 지난 4월 처음 시작했는데, 내년에는 서비스를 올해보다 10% 이상 늘려 국내외 팹리스 고객의 시제품 제작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 주요 팹리스 기업인 LX세미콘, 리벨리온, 딥엑스 등도 세션 발표자로 참가해 삼성전자 파운드리 공정을 통해 AI·저전력 반도체를 개발한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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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팹리스 파트너사와 함께 국내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할 파운드리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삼성 파운드리 포럼'과 'SAFE 포럼 2023'을 열어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 팹리스 고객 업체에 첨단 2,3 나노 기반 제품 설계에 활용할 수 있는 반도체 설계 지원 키트인 'PDK 프라임'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PDK 프라임에는 제품 설계시간과 설계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항목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솔루션을 향후 8인치와 12인치 구형 공정에도 적용할 계획입니다.
AI, 고성능 컴퓨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멀티 프로젝트 웨이퍼, 'MPW' 서비스 현황과 계획도 공개됐습니다.
MPW는 다품종 소량생산을 위한 파운드리 형태로, 한 장의 웨이퍼에 서로 다른 반도체 제품을 함께 생산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첨단 4나노 공정 MPW 서비스를 지난 4월 처음 시작했는데, 내년에는 서비스를 올해보다 10% 이상 늘려 국내외 팹리스 고객의 시제품 제작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2025년에 모바일을 중심으로 2나노 공정 양산을 시작해 2027년에는 고성능 컴퓨터와 인공지능으로 응용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7년에는 1.4나노 공정을 계획대로 양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 주요 팹리스 기업인 LX세미콘, 리벨리온, 딥엑스 등도 세션 발표자로 참가해 삼성전자 파운드리 공정을 통해 AI·저전력 반도체를 개발한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문다영 기자(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0003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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