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원 상당 금품 편취한 50대 금은방 주인 입건

박언 2023. 7. 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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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경찰서는 귀금속을 세공해 가치를 높여준다며 손님들의 금과 현금을 편취한 금은방 주인 5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시세차익을 안겨준다는 수법으로, 손님 약 20명을 속여 2억 원 상당의 금과 현금을 갖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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