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 19주 교육 마친 20명 임용…일선 소방서 배치

지난 3일 창원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식에서 새로 임용된 소방관들이 임용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원소방본부 제공)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경남 창원소방본부가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집합교육을 마치고 졸업한 20명의 신규 소방공무원을 일선 소방서에 배치한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지난 2월20일 입교해 19주간 화재 진압, 구조·구급 등 일선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받았다.

지난 3일 열린 임용식에서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창원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첫 걸음을 내디딘 것을 축하한다"며 "현장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대한 소방사 시보는 "창원시민의 일상에 안전을 더하는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일반 12명, 구조 4명, 구급 3명, 관련학과 1명으로 이날부터 오는 8월4일까지 일선 소방서에서 시보기간을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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