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미래 100년, 지식·문화예술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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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의 4차 산업 기반 기업과 예술인을 연계해 지식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과천~서울대학교 연결 지하철 건설을 추진해 지식·문화예술 교류의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은 4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설명 및 비전 보고회를 열고, 새로운 비전과 함께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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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과천의 4차 산업 기반 기업과 예술인을 연계해 지식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과천~서울대학교 연결 지하철 건설을 추진해 지식·문화예술 교류의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은 4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설명 및 비전 보고회를 열고, 새로운 비전과 함께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신 시장은 지식산업 기반의 유수 기업 및 국가인재개발원을 활용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 표명과 함께 "교통 및 의료시설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했다.
아울러 과천~이수간 복합터널,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 과천과 방배동을 잇는 제2 우면산터널 개설 등 광역교통개선을 위한 노력과 함께 GTX-C노선 및 과천-위례선 조기 개통, 지하철 4호선 과천 구간의 증차 등을 밝혔다.
또 "관내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내에 실버타운 조성과 함께 연구·교육·건강 관리 등을 아우르는 스마트 의료시설 플랫폼을 갖춘 종합의료시설을 건립하겠다"라고 피력했다.
여기에 신 시장은 "과천과천지구 등 신도시 조성사업 참여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이 오늘 발표한 비전을 실현하는 밑거름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하는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입지 선정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 공간화 추진 ▲중앙동 소공원 주차장 개방 ▲1가구 1주택 재산세 50% 감면 및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취득세 감면 연장 등을 꼽았다.
또 ▲과천정보타운 역 중앙투자재심사 통과 ▲과천~위례선 문원역 민자 적격성 조사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 선언 등도 이에 포함한 가운데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신 시장은 지난 1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시의회 의원들과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걸으며 “정당을 넘어 협치와 소통으로 과천시가 대한민국의 모범이 되자”며 지난 3일에는 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를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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