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와 최정원이 불륜" 폭로한 남성…협박·명예훼손 혐의로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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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1월 그룹 UN의 최정원(42)이 자기 아내 B씨와 불륜을 저질렀다면서 B씨가 말한 녹취록과 작성한 각서 등을 공개한 혐의를 받는다.
최정원은 이후에도 A씨의 불륜 주장이 계속되자 지난 2월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한편 A씨는 최정원을 상대로 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며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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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협박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그룹 UN의 최정원(42)이 자기 아내 B씨와 불륜을 저질렀다면서 B씨가 말한 녹취록과 작성한 각서 등을 공개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각서에는 B씨가 최정원과 몰래 만난 것을 인정하는 내용이 적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최정원과 B씨가 과거 결혼 전 연인 관계였다"며 "최정원이 B씨의 결혼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연락과 만남을 이어갔다"고 주장했다.
A씨는 또 최정원에게 협박성 문자 메시지를 보낸 혐의도 받고 있다.
최정원은 불륜 의혹을 부인했다. "A씨 의견일 뿐"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가족끼리도 친하게 알고 지낸 동생이다. 반가운 마음에 안부 목적 연락해서 두세 번 식사하였지만 주로 일상의 안부 대화를 하였다"고 했다.
최정원은 이후에도 A씨의 불륜 주장이 계속되자 지난 2월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한편 A씨는 최정원을 상대로 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며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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