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 용역' 착수…2025년 3월 출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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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 계획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청 상황실에서 문화예술위원회와 지역 문화예술인, 시의원, 시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재단 설립을 위한 용역사 착수 보고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여수시는 용역의 성과물을 토대로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2025년 3월 문화예술재단 출범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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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 계획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청 상황실에서 문화예술위원회와 지역 문화예술인, 시의원, 시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재단 설립을 위한 용역사 착수 보고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역문화 진흥과 급변하는 문화예술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문화예술 정책을 기획·시행하는 문화예술 전담 기구로 문화예술재단 설립을 추진 중이다. 2025년 3월 출범을 목표로 정했다.
착수보고회에서 설문조사 방식과 여수형 문화재단 모델 개발, 재단의 업무 범위 등 과업의 추진 방향 및 재단의 명칭 등이 논의됐다.
용역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 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한 분석 ▲여수문화예술재단 설립·운영 계획(안) 제시 ▲재단 역할과 기능 및 발전단계별 사업 조직 운영방안 등 재단 설립·운영에 대한 기본 방향이 용역을 통해 제시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용역의 성과물을 토대로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2025년 3월 문화예술재단 출범을 준비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에 맞는, 여수만의 색깔을 지닌 문화예술재단을 설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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