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베트남과 의료기기 분야 협력 강화"

강민성 2023. 7. 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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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분야에서 베트남과 정부간 협력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양국은 베트남 의료기기 관리법 제정, 의료기기 안전 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의료기기 품질 검증·관리 시스템 구축 분야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한국-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VKIST)에 한국 의료기기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참고하도록 하고, 베트남 당국이 의료기기 표준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경우 협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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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분야에서 베트남과 정부간 협력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양국은 베트남 의료기기 관리법 제정, 의료기기 안전 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의료기기 품질 검증·관리 시스템 구축 분야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한국-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VKIST)에 한국 의료기기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참고하도록 하고, 베트남 당국이 의료기기 표준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경우 협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처 측은 "지난달 14∼16일 의료기기 담당 국장이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 보건부와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며 "지난 5월에는 양국이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 기관장 협의체(아프라스)에 참여해 식품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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