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주지훈, 장조림이 주특기…1톤 정도 만들었다" 웃음 (비공식작전)

2023. 7. 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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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해오딘 영화 '비공식작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하정우와 주지훈이 모로코 로케이션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하정우는 무려 5개월 동안 한식을 먹지 못해 "오징어 젓갈과 각종 피클을 담아 먹었다"며 "주지훈은 장조림이 주특기였다. 1톤 정도를 한 것 같다"고 농담도 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있는 건 배짱뿐인 흙수저 외교관 민준 역의 하정우와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현지 택시기사 판수 역의 주지훈의 유쾌한 호흡에 기대가 집중된다. 8월 2일 개봉.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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